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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닦고, 씻고, 모래 없애라 (스포츠 한국)
Date 2007.03.16
 

봄철 황사… 닦고, 씻고, 모래 없애라

[\]젤→거품 타입[\] 클렌저로 반드시 이중세안
수분 팩 진정 효과…자외선 차단제도 필수


 

3월 들어 연일 황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의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황사는 중국내륙의 산업화로 인해 각종 오염물질 및 중금속을 함께 몰고 와 피부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한다.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미리 잘 알아두면 피부 트러블을 피할 수 있다.

황사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다양한 크기가 섞여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황사 기간 중 한 사람이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 3배에 이르며, 금속 성분도 종류에 따라 2배에서 10배가량 많아진다.

더욱이 건조한 날씨와 황사가 겹치면 실내공기까지 오염돼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데, 꽃가루 황사 먼지로 인해 생긴 가려움증과 따가움은 발진, 발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지함피부과학연구소 김세기 소장은 “황사의 작은 입자가 모공에 침투하면 몸 밖으로 배출돼야 할 피지 분비기능을 방해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며 피부염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설명했다.


▲이중 세안 = 외출 중 피부에 쌓인 모래 먼지는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휴대용 워터 스프레이를 이용해 닦아내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젤 타입의 클렌징으로 모래 먼지를 닦아내고 거품타입의 세안제로 철저히 이중 세안을 한다. 피부질환이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문지르지 말고 헹구어 내듯 세안한다.


▲수분크림은 필수 = 황사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므로 순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먼지가 얼굴에 달라붙지 않도록 유분이 적은 제품을 쓰고, 밤에는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황사로 인해 피부 수분의 증발로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기 쉬우므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워시 오프 타입의 수분 팩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건조가 심할 경우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3~4분간 마사지를 한 후 스팀타월로 닦아낸다. 건조해진 눈 주위에는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바른 후 거즈나 얇은 솜을 10분간 얹어 촉촉하게 해준다.


▲잊지 말자, 자외선 차단제 = 황사가 많아지는 4월은 자외선량이 급격히 많아지는 시점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황사와 자외선으로부터 동시에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골라야 하며, 이용 시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다. 자외선으로 유발될 수 있는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은 녹황색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 예방한다.


▲황사 전용 제품 출시 = 애경 포인트에서 출시한 ‘딥클린 데톡시안 훼이셜폼’ 은 피톤치드 워터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된 황사 전용 클렌징 신제품이다.

거품 입자가 미세하고 촘촘해 크림처럼 부드러워 피부 진정 작용에 효과적이다. 엔시아의 황사 전용제품 ‘옐로우 샌드 프로텍터’는 미세먼지나 황사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에서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해준다.

200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