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소식
코리아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미플[\] 中 진출
연내 총 10개점 오픈 확정...2년내 1000개 이상 오픈
"6억 중국 여성 피부를 잡아라"
코리아나(1,265원 5 -0.4%)화장품의 에스테틱(미용관리) 프랜차이즈 [\]미플[\]이 중국에 첫 진출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계열사 미플은 지난 28일 상해 이마트 1호점을 오픈, 중국 미용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호점 오픈을 필두로 대련, 북경, 상해 등 연내 10호점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미플은 중국 진출에 앞서 코리아나와 중국 시장 내 여성 소비 성향과 에스테틱 시장에 대해 지난 1년여간 철저히 분석해왔다.
미플의 최창수 대표는 "미플의 중국 진출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19년 뷰티 노하우와 양질의 화장품을 바탕으로 한 국내 미용 노하우의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며 "2년내 1000개 이상의 미플샵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미용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중국내 미플샵을 위해 코리아나 화장품의 기술로 개발된 에스테틱 용품 및 홈케어 용품을 제공해 중국내 미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해외 사업을 지휘하는 유학수 부사장은 "중국 여성 소비자의 30%가 에스테틱 샵에서 홈케어 미용상품을 구매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미플을 활용하게 된 것은 코리아나 해외 시장개척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