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소식
“가을엔 보습화장품” 기능성 제품 잇단 출시
주요 화장품 업체들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을 맞아 보습기능을 강화한 가을 주력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베리떼는 피부의 보습력과 재생력을 높이는 모이스처 에센셜 라인을 리뉴얼해 판매한다. 판테친과 무화과 추출물, 리커버린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속 기능을 상승시키고 피부활성과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노이드를 이용한 게 특징이다. 에센셜 세럼과 크림,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5만원선.
LG생활건강은 영양성분을 천연원액 그대로 농축시킨 오휘 ‘오리지널 에너지 100 에센스’를 4종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 블루톡스 에센스는 블루그린알지와 임페라토리아가 피부 탄력을, 프레쉬 셀 에센스는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또 비타민C 오일은 붉은색 시코닌성분이 피부를 환하게 가꿔 주며 데톡시제놀은 피부정화 효과가 있다. 가격은 각 9만8000원.
더페이스샵은 프랑스 유기농협회에서 인증받은 프렌치 로즈 추출물을 함유한 보습강화 전문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모이스처’ 라인 6종을 출시했다. 프랑스 AMI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물 대신 100% 대나무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가격은 1만900∼1만4900원.
코리아나 화장품은 수분부족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관리 해주는 고보습 앰플 ‘코리아나 스페셜케어 모이스처 에센셜 앰플’을 내놨다.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30일 동안 사용하는 고농축 영양 앰플과 함께 단계별로 집중 보습을 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5만원.
코리아나는 또 가을을 맞아 기존 엔시아를 기초와 수분, 모공 등 5개라인 15품목으로 구성한 에센셜 엔시아를 새롭게 선보였다. 천연 에센셜 오일이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라인으로 가격은 2만∼5만5000원선.
[200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