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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화장품社 2세 “옛 명성 회복” 공격 경영 (파이낸셜뉴스)
Date 2007.07.30

 

중견화장품社 2세 “옛 명성 회복” 공격 경영

 

선두 업체에서 밀려난 중견 화장품 업체의 2세들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차남 유민수 대표가 이끄는 제니스웰과 피어리스 조중민 전 회장 장남 조윤호 대표가 이끄는 스킨푸드가 유통 경로를 확장하는 한편, 이색 마케팅 등을 통해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제니스웰은 유통 채널을 그동안의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이달 말부터 W스토어 등 드러그스토어와 일부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했다. 판매 품목 역시 기초 제품에서 물광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z팩트와 다채로운 컬러감을 연출하는 스타글로 등으로 확대했다.

제니스웰은 유통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메이크업 라인을 확충하면 현재 월평균 2억원에 그친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대표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진행하는 ‘Fresh-Nude, 건강한 누드’ 캠페인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니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소개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네티즌 투표를 통해 20명을 선발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누드화보를 촬영해 아름다운 몸을 예술작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갤러리도 개최할 예정이다.

25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숍 스킨푸드는 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이달 말에는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에, 다음달에는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에 입점하는 등 론칭 이후 처음으로 백화점 유통을 시작했다. 다음달에는 두바이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매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조 대표는 150여만명의 멤버십을 확보한 데이터를 근거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해 고객맞춤 마케팅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만 치중했던 홈페이지를 기능 위주로 재개편해 온라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0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