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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황사야~ 반갑다’ (헤럴드경제)
Date 2007.03.16

화장품업계 ‘황사야~ 반갑다’

 

올해는 중국발 황사 현상이 예년보다 빨리 올 것이란 경고성 전망이 나오면서 화장품업체기 황사 대비용 클렌징이나 차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황사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중 황사와 봄철 건조로 인한 피부의 수분 부족을 개선하는 설화수 ‘수(水) 에센스’를 비롯해 두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모림 바이탈리치 라인’ 샴푸, ‘마몽드 클렌징 라인’ 등을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에 앞서 황사의 정도 또는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해피바스 클렌징 ‘황사기획 3종 세트’도 선보였다. 황사가 본격화하는 4월에는 ‘1+1’ 등 판촉행사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애경도 황사 관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딥클린 데톡시안 훼이셜 폼’ 브랜드의 피톤치드 워터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된 황사 전용 클렌징을 내놨다. 이 제품은 거품 입자가 미세해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진정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역시 한방 세안제 ‘공진향 폼 클렌저’를 내놓고 황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황사로 인해 오염된 피부를 세안하는 ‘공진향 폼 클렌저’를 밤과 낮 전용 등 두 가지 형태로 개발, 타깃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미세먼지, 황사 등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는 ‘엔시아 옐로우 샌드 프로텍터’를 최근 선보였다. 크림 타입인 이 제품은 끈적임을 최소화해 여성은 물론 피부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은 남성까지 겨냥하고 있다.

화장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정 계절을 노린 화장품은 일부 있지만, 황사처럼 짧은 주기를 겨냥한 제품이 나오기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200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