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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개 기업이 전체 화장품 시장 50% 점유"(연합뉴스)
Date 2007.12.12

"상위 2개 기업이 전체 화장품 시장 50% 점유"

국내 화장품 산업은 일부 대형기업이 주도하는 형태의 과점적 시장구조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2개 기업이 전체 화장품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펴낸 `2006년 화장품산업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에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화장품산업 법인 52개사(거래소 상장 5개사, 코스닥 등록 4개사, 기타 법인 43개사)의 기업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들 공시 화장품 회사의 전체 매출액은 4조3천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국내 전체 화장품 매출액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05년 기준 화장품 업체별 매출액 순위를 보면, 태평양(현재의 아모레퍼시픽[090430])이 1조1천718억 원으로 2003년 이후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다음으로 LG생활건강[051900]이 9천678억 원으로 2위에 올라 두 기업의 매출액이 국내 시장의 절반을 차지,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애경산업, 더페이스샵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유니레버코리아, 코리아나화장품 등이 뒤를 이었다.

 

   또 2005년 전체 공시 화장품 기업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46.71%에 달하는데 반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은 2.69%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극히 저조해 연구개발보다는 영업과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