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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주름방지 화장품 시장, 20대로 확대(스포츠조선)
Date 2007.12.04

 [스타일] 주름방지 화장품 시장, 20대로 확대

 

 주름 방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화장품 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과거 30대 이상의 연령대가 주 소비자였던 주름 방지 화장품 시장이 20대로 확산됐다. 2001년 670억원이었던 주름 개선 화장품 시장 규모가 지난 해 23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때문에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이 치열하다. 전통적인 화장품 제조사뿐 아니라 병원 피부과에서도 잇따라 제품을 선보여 시장은 한층 가열되고 있다.

 

엔프라니는 지난 9월 기존의 레티놀 성분보다 8배 강력한 주름 개선 효과를 내는 ‘레티노에이트’를 출시했다. 레티놀에 레티노인산을 결합해 기존 레티놀보다 콜라겐 합성 능력과 피부 침투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코리아나는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의 제약 및 화장품 원료 개발 연구소와 공동 연구로 리커버리 알파와 베타 성분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듀얼 앰플’을 출시했다. 4주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주름이 개선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홍삼 성분과 차세대 레티놀인 닉토플로린 성분을 넣은 ‘자함 크림’을 내놨다. 홍삼에 있는 사포닌을 효소 처리한 성분이 피부 밀도를 증가시켜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고. 구기자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을 줄여준다.

 

소망 화장품은 주름 개선 특허를 받은 홍삼 추출물 진세노사이드 성분 ‘RG 2’와 한방 성분 복합제 ‘오행순기단’을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다나한 RG Ⅱ’를 내놨다. 원광대학교 생명공학 연구소와 함께 1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세포 성장을 활성화해 주름 생성을 억제시킨다.

 

바이오 벤처 기업인 네오팜은 주름 개선 화장품 ‘MLE 고운세상’을 출시했다. MLE 기술(피부 장벽 회복 기술)과 주름 개선 신소재 ‘K5’를 주성분으로 만든 이 제품은 자극은 적으면서 주름개선 효과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라고 업체측을 설명했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다양한 가격대의 주름 개선 화장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