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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방’ 통했네 [중앙일보]
Date 2007.12.04

화장품 ‘한방’ 통했네 [중앙일보]

올 점유율 20%, 판매액도 1조 넘어   

 

 한방화장품이 꾸준히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올해 시장에서 팔린 화장품 5개 중 한 개꼴로 한방화장품(시장 점유율 20%)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올 예상 판매액수는 모두 1조1163억원. 1997년 시장 점유율 2%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국산 한방화장품 브랜드는 후·수려한(이상 LG생활건강), 자인(코리아나), 산심(한국화장품), 다나한(소망화장품) 등 모두 40여 개.

세대도 가리지 않는다. 아모레퍼시픽은 3일 20, 30대 여성을 겨냥한 한방화장품 브랜드 ‘한율(사진)’을 출시했다. ‘설화수’ ‘스템난’에 이은 이 회사의 셋째 한방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 이한관 홍보과장은 “젊은 층이 한방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전문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는 한약재는 몸에 좋다는 인식에다 수입 화장품과의 차별화 전략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업계는 풀이한다.

 

LG생활건강 성유진 과장은 “한류 덕분에 우리 사극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중국에서도 우리 한방화장품이 선전하고 있다”며 “시장이 성숙해지는 만큼 업체마다 고객 연령층과 효능을 세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