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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와 미술이 갤러리서 만나면… (문화일보)
Date 2007.09.13

향기와 미술이 갤러리서 만나면…

 

코리아나미술관 ‘샐 위 스멜?’展

 

 

시각적 볼거리뿐 아니라 후각을 통한 냄새도 현대미술이 주목하고 활용하는 주제며 소재다.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에서 11월3일까지 열리는 ‘샐 위 스멜?’전은 향과 냄새에 초점을 맞춘 기획이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에 이어 영화로도 소개된 ‘향수’가 전시장에서 미술작가들과 만났다.

 

유현미씨는 코리아나화장품 측과 여러 향을 혼합한 일명 ‘카오스’향을 제조하는 한편, 향의 느낌을 담은 시적 언어를 벽면 가득 채웠다.

 

한편 박성원씨는 투명한 향수병으로, 이혜림씨는 유명향수와 여성의 신체를 접목한 영상으로 향을 표현했다. 한편 향기제조자의 방(사진)을 재현한 손정은, 우유병부터 육류덩어리까지 각종 사물을 압축팩에 넣은 박상현씨의 작품은 꽃뿐 아니라 생선, 새의 썩는 냄새도 향의 근원임을 적나라하게 펼쳐보인다. 전시기간 중 같은 건물 5,6층 화장박물관에선 전통 향을 다룬 ‘향, 오감 만족전’이 열린다. 02-547-9177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