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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지친 피부 ‘비타민 충전’ (focus)
Date 2007.08.23

땡볕에 지친 피부 ‘비타민 충전’ 

 

■ "먹고 바르고 " 비타민 화장품 인기

‘비타민’만큼 생생한 느낌을 주는 단어도 없을 듯하다. 비타민의 어원이 라틴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타(vita)인 점을 생각하면 피부엔 ‘보약’ 같은 성분이다. 찜통더위에, 따가운 햇볕에 여름 내내 시달린 피부에 지금 ‘비타민’의 생기를 전달하는 건 어떨까.

 

피부에 직접 발라야 효과

먹는 비타민 제품만큼 바르는 비타민 화장품도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주름 완화, 미백, 보습, 탄력강화, 항산화, 트러블 방지 등 기능도 여럿이다.

‘베리떼’ 스킨 솔루셔니스트 박창만 연구원은 "피부에 비타민을 직접 바르는 것이 비타민을 먹는 것보다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비타민 A·C·E가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먹는 비타민은 신체 기능에 우선 쓰이고 남은 극소량만 피부에 도달하는 만큼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게 효과적이란 것이다.

’CNP차앤박’의 김지은 원장도 "피부 윤기가 없고 칙칙하거나 탄력이 떨어질 때 비타민은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주름 예방·미백·보습 효과

먹는 비타민이 종류에 따라 다른 기능을 발휘하듯, 피부에도 트러블에 따라 비타민 종류를 골라야 한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잔주름이 많아지고 피부가 거칠어졌다고 느낄 때는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레티놀)=주름을 예방하는 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변하는 것을 막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성장과 재생,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멜라닌 색소를 옅게 해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는 화이트닝 기능에 뛰어나다. 또 피부 내 콜라겐을 강화해 피부를 단단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비타민E=항산화 작용 기능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비타민으로 ‘젊은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피부 각질층에 수분이 발산되는 것을 막아 보습효과가 우수하다.

열·햇볕에 쉽게 파괴돼

먹는 비타민 제품을 녹여 피부에 발라도 효과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 바르는 비타민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이 비타민을 얼마나 안정화시켰느냐다. 비타민은 열이나 햇볕 등이 쉽게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성분을 안전하게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이다.

비타민C의 경우 수용성이라 피지막이 덮여있는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 게 단점. 화장품으로 제조될 경우 아주 작은 크기로 가공하거나 비타민C 유도체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빛과 열에 불안정해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좋다. 이 때문에 비타민이 들어간 화장품 구입 시엔 충분히 연구되고 검증된 것을 구입하는 게 방법이다.

어떤 제품들이 있나

*베리떼 ‘에이지 리파이닝 프로그램’=피부 재생과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하는 주름 개선 프로그램. 가장 뛰어난 피부 효능을 보이는 비타민A·C·E와 활성성분 플라보노이드를 조합해 만든 맞춤 비타민성분 ‘비타노이드’를 개발해 적용했다. 피부 깊숙이 주사하듯이 성분을 침투시키는 나노사이트 전달 기술이 적용된 고농축 영양액인 1제를 바른 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2제를 흡수시킨다.

*스킨푸드 ‘라즈베리 립락커’=브러시 타입의 립글로즈로 비타민C가 가득 담긴 라즈베리 추출물을 넣어 입술에 촉촉한 보습효과를 노렸다.

*CNP차앤박화장품 ‘인텐시브 비타 솔루션’=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 건조한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 탄력을 주도록 했다.

*아름다운 나라 화장품 ‘슈퍼 멜라엑스’=알부틴과 AA2G(비타민C)의 이중 작용으로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이미 생성된 멜라닌까지 관리하도록 한 미백 기능성 제품.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비타민C 성분을 넣어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챙긴 기능성 화장품. 바르는 순간 액상으로 변해 흡수되는 파우더 타입이다.

 

(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