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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업그레이드-코리아나 화장품 동참(조선일보)
Date 2007.04.06

코리아나 화장품·풀무원·저작권협도 동참

“학교 가로수길 조성, 급식비·컴퓨터 지원”

  • ㈜코리아나화장품(회장 유상옥)은 본지가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교총과 공동으로 펼치는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동참, 30개 학교에 가로수길을 조성해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이 기부할 나무는 마로니에 440그루, 은행나무 560그루 등 총 1000그루로, 충남 천안의 코리아나식물원에서 지난해 3년6개월 된 묘목을 구입해 1년 이상 직접 키운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조만간 전국의 30개 학교를 선정, 학교 정문에서 본관에 이르는 약 100m의 거리에 좌우 7m 간격으로 30그루 정도를 심어줄 계획이다. 유상옥 회장은 “자연은 가장 큰 스승이자 교육환경”이라며 “학교를 풍요하게 만들자는 조선일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학생들이 나무 그늘 밑에서 우정을 쌓고 독서를 하는 추억을 하나씩은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풀무원(대표 남승우)도 본지 캠페인에 동참, 23개 학교 158명의 결식아동에게 연간 급식비 5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본지 캠페인 중 결식아동 돕기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약칭 기아대책, 대표 정정섭 회장)도 함께한다. 남승우 대표는 “밥 굶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바른 먹거리를 주창하는 식품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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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나라 전체를 ‘도박 광풍’에 빠뜨렸다 검찰에 압수됐던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장의 컴퓨터들도 수선을 거쳐 ‘캠페인 컴퓨터’로 거듭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저작권협회)는 30일 본지 캠페인에 동참, 최신 컴퓨터 100대를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검찰 수사 당시 불법 소프트웨어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때 인연으로 최근 서울 동부지검으로부터 압수된 컴퓨터를 전달 받았다. 저작권협회는 여기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 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회원사의 협찬을 받아 정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본체만 있는 컴퓨터에는 새 모니터를 마련해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총 7000만원 규모이다. 동부지검도 본지 캠페인에 컴퓨터를 제공하겠다는 협회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김규성 부회장은 “불법 목적으로 쓰이던 컴퓨터를 캠페인을 통해 공익적으로 활용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캠페인 홈페이지에 도움을 요청한 학교는 이날 현재 640개를 넘었다.

200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