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소식
[해외경영]세계 여성들 한국 화장품에 반하다(동아일보)
Date 2007.03.09
[해외경영]세계 여성들 한국 화장품에 반하다
《1997년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에 처음 등장한 향수 ‘롤리타 렘피카’.
현재 롤리타 렘피카는 샤넬 ‘No5’나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자도르’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겨루며 한해 100여 종의 향수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향수 격전지 프랑스에서 시장 점유율 3, 4위를 다투고 있다.
1997년 최우수 여성향수(프랑스 향수재단), 1999년 최우수 여성향수(미국 향수재단), 2001년 최우수 남성향수(프랑스 향수재단) 등 세계 권위의 향수 협회가 주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이 브랜드는 지난해 봄 두 번째 향수 라인 ‘롤리타 렘피카 엘(L)’을 선보이고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은 물론 중동 캐나다 남아메리카까지 시장을 넓혔다.
롤리타 렘피카는 바로 국내 화장품 기업 1위인 아모레퍼시픽이 내놓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향수 런칭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에 기여한 업적으로 지난해 7월 27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2007. 2. 28